제 1편

▶▶ "성장호르몬, 현대판 불로초인가?"

고통스럽게 90년을 사느니, 건강하게 70년을 살겠다는 부부의 선택.
쉼없이 수영장을 왕복하며 체력을 자랑하는 70대 여성의 비밀.
성장호르몬은 그들에게 젊음을 되돌려 준 것일까?
성장호르몬 분비가 많은 슈퍼쥐의 비극적 운명.
성장호르몬 부족이지만 오히려 '장수(長壽)'한다는 크르크섬의 난쟁이들이 던지는 성장호르몬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 !
성장호르몬, 진정 회춘의 묘약인가?
"생로병사의 비밀「몸」" 첫 회는 인류 최대의 화두 '노화'!
그리고 노화방지효과가 뛰어나다는 성장호르몬 보충요법의 빛과 그림자 양쪽 모두를 조명하고, 호르몬 보충요법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 메디컬 포커스 " '살' 베서 '살' 빼기 - 위절제술"

"하루에 2시간도 못 자요."
수면 장애, 당뇨, 고혈압을 호소하는 178kg 남자.
80% 이상 위를 잘라내어 50kg 넘는 지방을 없앤다.
위절제술 - 178kg 남자의 마지막 비상구인가?
그러나 위절제술은 현재 미국에서 심각한 고도비만 환자에게만 허용되고 있을만큼 극단적인 비만의 치료법!
내시경 카메라로 전하는 심장, 폐, 간 등 내장을 위협하는 뱃속 지방의 충격영상과 극단적 비만 환자의 '눈물겨운 참회'를 통해 현대 문명병 '비만'에 경종을 울린다.

▶▶ 명사의 건강 "노래와 함께 건강을... 연극인 박정자"

지난 주, 강남의 한 까페에서 열린 연극인 박정자씨(61세)의 노래콘서트.‘소 왓(So What?)’ 노래가 삶의 최고 즐거움이라는 그녀의 놀라운 노래실력이 선보였다. 평소에도 좋은 소리로 연극 무대에 서기 위해 발성연습을 자주 한다는 박정자씨.
환갑을 훌쩍 넘어선 나이에도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할 수 있는 힘이 음악과 노래에서 나온다는데... 대체 음악과 노래는 그녀의 몸에 어떤 영향을 준 것일까?
첫회 '명사의 건강'에서는 연극인 박정자씨를 통해 노래가 인체에 주는 영향을 살펴보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음악치료 등을 통해 '음악과 노래의 건강학'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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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충격보고 <대머리 처녀의 고민>

한국인 여성 20명 중 한 명이 대머리.
그 수치는 폐경 이후 5명중 1명 꼴로 급상승한다.
얼마전 2002 국제피부과학회(WCD)는 대머리가
어머니로부터 유전될 확률이 7.5배 많다는 발표를 해 화제를 일으켰다.
대머리는 이제 남성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빠른 경우, 여성도 남성처럼 20대부터 진행되고
게다가 탈모가 시작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식생활이 좋아지고 환경이 바뀌면서 탈모도 증가하고...
최근 드러나는 탈모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와 보고들.
여성탈모의 실태와 원인, 치료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전한다.

▶▶꿈의 건강 보험 - 탯줄 혈액>

탯줄을 폐기 처분하던 20세기와는 달리
탯줄 혈액을 보관하는 21세기형 부모가 늘고 있다.
탯줄에 들어있는 혈액이 백혈병과 각종 난치병을 치료하고
치매와 당뇨, 각종 성인병 등의 무한한 치료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인데. 백혈병을 앓고 있는 승호(9)와 선천성 면역질환을 앓았던 성재(16개월)도 얼마 전, 탯줄 혈액으로 다행히 생명을 건졌다.
탯줄 혈액은 과연 무엇인가!
생명의 탄생부터― 탯줄로 다시 생명을 구하는 그 순간까지,
탯줄혈액의 모든 것과 그 가능성을 짚어본다.


▶▶55세 청년, 자전거로 지킨 젊음
<가수 김세환의 자전거 건강법>

가수 김세환씨의 나이는 54세, 그러나 그의 생체나이는 34세.
20년이란 세월은 그에게 없다. 그 비결은 바로 산악자전거!
유산소 운동인 자전거 타기에는 놀라운 건강의 비밀이 있는데.
평범한 자전거에 숨겨진 젊음의 비결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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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편

▶▶주름살을 없애라 - 보틀리늄 톡신

최근 미국 언론에서 '보톡스 혁명', '보톡스 열광', '보톡스 나라'등라고 표현될 만큼 보톡스(보틀리늄 톡신) 시술은 미용 성형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의 보톡스 열풍 현장, 비버리 힐즈에서 열린 '보톡스 파티' 국내 최초 취재 마이클 잭슨, 톰크루즈등 유명 허리우드 배우를 시술한 연예인 성형수술의 대부 Dr. Klein 전격 인터뷰. 세계 최초 주름살 제거 시술로 보톡스를 사용한 캐나다의 캐로토스 박사를 만나 보톡스 시술과 효능에 대해 자세히 듣는다. 보톡스 시술을 받은 20대 여성에서 50대 남성, 그리고 지난 6개월 동안 보톡스 부작용으로 고통받은 여성까지 한국의 보톡스 열풍을 지난 3개월 간 추적 취재! 최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보톡스!
보톡스에 대한 최신 정보에서 시술법, 효능,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안경이 눈으로 들어온다. ]

초등학생 10명 중 4명은 눈에 이상이 있다는 서울대 보건 대학원의 발표가 있었다. 현대인의 시력이 점점 나빠지면서 여러 가지 시력 교정술이 등장했지만 아직 안전성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증명된 것이 없다. 게다가 라식 수술의 경우 정작 수술이 꼭 필요한 초고도근시인 사람은 받을 수가 없는데, 이런 고민 끝에 개발되었다는 ICL(Implantable Contact Lens : 렌즈삽입) 수술. 눈 안에 맞춤 형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한번 삽입하면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도 있고 보고된 부작용도 미미하다는 ICL.
ICL 수술은 정말 차세대 시력 교정술인가?

▶▶금연으로 되찾은 제 2의 인생 - 야구해설위원 하일성 ]

인간적인 해석과 구수한 입담으로 사랑받은 프로야구 해설 위원 하일성씨는 지난 1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그는 2차례 대수술을 받는다. 결국 하루에 3갑씩 피우던 담배를 끊고 새로운 인생을 찾는데... 그가 찾은 건강 관리법에 대해 듣는다.

제8편

▶▶술 40g의 전쟁

1. 충격보고, 숙취의 주범은 메탄올!

그동안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피해라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를 뒤집는 새로운 이론이 발표됐다. 즉 술, 특히 증류를 적게 한 술일수록 메탄올이 많이 들어있고, 메탄올이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것이다. 많이 먹으면 실명하는 것으로 알려진 메탄올, 모든 술에 메탄올이 들어있다는 사실은 놀랍고 흥미롭다. 메탄올은 우리 몸에 어떤 피해를 주나?

2. 알코올 40그램의 신비- U자 그래프, J 그래프는 무엇을 말하나?
이제 주량의 개념은 바뀌어야 한다. 적당한 양의 술은 체격, 몸무게, 알코올 분해효소 등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 모든 사람에게 알코올 40그램이 적당한 양이다. 이 한도 안에서 술은 약이 된다. 그러나 40그램을 넘어서면 독으로 변한다. U자, J자 그래프는 심장병, 뇌졸중 등 성인병과 술의 관계를 보여준다. 알코올 40그램의 신비를 공개한다.

3. 술 마시게 하는 뇌세포가 있다
미국의 한 연구소는 뇌에는 술을 마시게 하는 세포가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일정량을 넘어서면 알코올이 뇌세포에 영향을 미쳐 술을 더 많이 마시게 한다는 것이다. '술을 술을 마신다'는 것은 사실인 셈이다. 술에 관한 첨단 보고, 술 마시게 하는 뇌세포를 소개한다.

4. 새로운 음주법, 왜 물을 함께 마셔야 하나
술 전문가들이 있다. 의사, 한의사 그리고 기업의 '술상무'들은 나름대로 술에 잘 취하지 않고, 건강도 해치지 않는 노우하우를 갖고 있다. 의사, 한의사, 술상무들, 그들만의 건강 음주법을 공개한다. 술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속설은 과연 사실일까?

5. 숙취해소 음료는 과연 효과가 있나? 새로운 숙취 해소법
취재팀은 숙취해소 효과로 알려진 음료들과 가정에서 많이 쓰는 꿀물, 북어국, 해장국 등의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숙취해소 음료는 과연 효과가 있나? 또 민간에 전해져 오는 숙취해 소법 중에서 제일 효과가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6. 세계의 장수노인들은 모두 술을 마신다.
세계의 장수노인들,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 술을 마신다는 것이다. 취재팀은 새로운 장수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핀란드 탐페르 지방의 90세 이상 노인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세계에서 알코올 중독자가 가장 많다는 핀랜드, 그러면서 최근 장수국가로 부상한 핀랜드, 탐페르 지방 노인들의 음주법에는 어떤 비밀이 들어있을까?

7. 술은 심장병, 뇌졸중등 성인병을 억제한다.
알코올 40그램, 소주 3잔 정도의 술을 매일 규칙적으로 마시면 심장병, 뇌졸중 등 성인병의 발생률이 60%이하로 떨어진다. 흔히 와인의 효과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술의 성인병 예방 효과는 소주나 와인이나 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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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편

▶▶수명에 관한 첨단 보고서『인간 수명, 120세의 조건』

해마다 연초가 되면 신문과 방송들은 노화와 장수에 관한 수많은 정보를 쏟아 놓는다.
시청자들은 헛갈린다. 과연 무엇이 정확한 정보인가?
1. 신의 선물 노화, 노화는 암을 억제한다.
'노화의 시계는 결코 거꾸로 돌릴 수 없다' 노화는 다른 동물에 비해 오래 살도록 진화해 온 인간이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선택한 방어 수단이다. 실제로 노화된 세포는 암에 대한 저항성이 훨씬 더 크다. 늙지 않는 인간은 암에 걸려서 제 수명대로 살 수 없다. 이제 노화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2. 절식과 중강도 운동으로 ‘당신도 120세까지 살 수 있다’
유전자, DNA를 튼튼하게 유지하면 누구나 120세 정도는 살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Sir 2를 비롯한 새로운 효소들의 발견으로 증명되고 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절식'과 '중강도 운동'을 제시한다. '절식'은 '소식'과 무엇이 다른가, '중강도 운동'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가

3. 20세기 인류의 수명은 결코 늘어나지 않았다
1940년대 인류의 평균 수명은 약 40세, 50년 뒤에는 수명이 약 70세로 늘었다. 이러한 평균수명의 증가는 의학의 발전으로 사망률이 줄어든 결과이지 수명자체가 늘어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인류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검증된 과학적인 결과는 아직 없다.

4. '소식', '호르몬요법', '항산화요법'은 왜 뒤집어 졌나
며칠 전 모 방송사는 '소식'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장수할 수 있다고 방송했지만 이는 90년대초 유행한 '활성산소 이론'에 근거한 낡은 이론이다. 또 지난 몇 년 사이 선풍적인 관심을 모았던 '호르몬', '항산화'요법 등은 노화 억제나 생명연장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왜 그런가?

5. 생명복제, 영생의 꿈은 왜 불가능한가
최근 클로네이드사의 인간복제 사건으로 '생명복제'를 통한 장수, 영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이는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송아지 복제에 성공한 서울대 황우섭 교수 연구팀을 찾아가 왜 생명복제가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이 될 수 없는 지를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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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편

▶▶[마사이족처럼 걸어라]

우리는 하루 얼마나 걸을까.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이삼천보.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주부들이나 사무직 회사원의 경우 일천보를 걷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세계에서 가장 잘 걷는 민족, 마사이족. 하루 평균 삼만보를 걷는 이들은 육류위주의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당뇨나 고혈압등의 성인병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 것은 물론,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가 구미 선진국 사람들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걷는다는 것은 신체활동 중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움직임이다. 그러나 우리가 걸음을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 우리의 체내, 머리부터 발 끝에 이르기까지 상상도 못했던 변화가 시작된다. 혈류속도가 상승해 몸속 지방이 분해되며 산소공급으로 두뇌활동이 활발해진다. 걷기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운동 중 하나이기 이전에, 인간의 생존을 위한 기본 조건이다.
그렇다면 과연 단순히 걷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제대로 걷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하루 3만보를 걷는 마사이인들은 과연 어떤 특별한 방식으로 걷는 것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아프리카와 유럽 현지 취재를 통해 세계의학계가 주목하는 마사이식 걸음의 신비를 벗기고 스위스 장수노인들의 사례에서 본 장수와 걷기의 연관관계를 밝힌다.
또한 소아비만 어린이와 140킬로그램의 고도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씨름선수 박광덕씨의 한달간의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가 인체에 미치는 놀라운 변화의 과정을 공개한다.


▶▶[고혈압예방하려면 국과 째개를 줄여라]
신체가 필요로 하는 소금의 양은 1.6g. 그러나 우리 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20g. 무려 12배나 많이 먹고 있다. 소금을 조금만 적게 먹는다면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지만 문제는 찌개. 일 인분에 들어있는 소금은 무려 4g. 우리 나라 밥상에는 국과 찌개가 빠질 수 없는데,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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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편

▶▶남자가 오래 사는 법

세계의 평균수명을 보면 대략 여성이 남성보다 5년~8년 이상 오래 산다. 특히 100살을 넘긴 백수자들의 남녀성비는 서구평균이 남자 1명에 여자 5명 이상일 정도이다. 우리나라는 남자 1명에 여자 11명 이상의 심각한 여성장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남자가 여자만큼 장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흥 장수촌, 사르데냐!
남성 장수의 비밀을 풀어줄 남성 장수촌, 실라누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세계 장수학자들이 주목하는 지역인 이탈리아 사르데냐.
특히 가장 높은 백세인 비율을 자랑하는 '실라누스' 지역을 본격 취재했다. 인구 2500명의 작은 마을에 백세노인은 무려5명(남자 3명, 여자 2명), 서구 평균 인구 1만명 당 1명에 비해 20배가 넘는 숫자다(우리나라는 인구 3만명 당 1명 수준). 실라누스는 남녀의 평균수명이 비슷한 장수지역이기도 하다.
장수학자들은 오염되지 않은 환경, 낙천적인 성격과 함께 지중해식 식단에 주목하고 있다. 과연 지중해식 식단은 장수식단인가? 또 다른 장수비결로 꼽히는 Laboro(라보로;일), 과연 일과 장수는 어떤 관계인가?
실라누스 지역 장수 노인들에 대한 밀착 취재와 사르데냐 장수연구 전문가들의 현지 동행 취재를 통하여 사르데냐 남성장수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
남성갱년기를 잡으면, 남성장수가 보인다.
최근 남성 장수의 최대 고비로 꼽히는 남성갱년기.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다는 사실.
여성과 달리 남성 갱년기는 남성호르몬이 서서히 줄어들어,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치는데...
남성호르몬은 성기능은 물론 뼈, 근육 등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남성갱년기 증상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남성갱년기,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떠오르는 국내 남성 장수 지역, 강원도 인제군.
떠오르는 남성 장수 지역, 강원도 인제.
서울대 장수 연구팀이 발표한 국내 최고의 남성 장수 지역인 강원도 지역의 남성장수 비결을 알아본다.

▶▶1% 칼슘이 당신의 생명을 지킨다.

흔히 칼슘하면, 골다공증 같은 뼈의 건강만 생각한다. 뼈에 약 99%의 칼슘이 있는 건 사실. 하지만 생명 유지에 중요한 것은 혈액과 세포 속에 있는 단 1% 칼슘. 칼슘이 부족하면 근육과 심장 박동 등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혈액 속에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심장 마비와 호흡 곤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칼슘을 섭취해야 할까?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칼슘, 그 섭취 비결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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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편

▶▶허리 디스크, 꼭 수술해야 하나

우리나라 인구의 80%가 살면서 한번쯤은 요통을 앓으며 병원을 찾은 환자의 83%가 40대 이하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생체적인 인공 디스크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권위자 찰스 레이와 국내 최고 의료진을 취재해 디스크의 첨단 수술요법에 대해 알아보고 수술 없이 척추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한다.

1. 30명중 한 명은 디스크에 걸린다 - 나쁜 자세는 허리 건강에 치명적! 나이가 들어 허리가 굽는 것을 별다르게 생각하지 않지만, 사실 허리가 굽는 병은 우리 나라에서만 주로 보고돼는 병이다. 지난 96년, '요부변성 후만증'이란 병명으로 연구발표돼 세계 의학계에 화제를 일으켰다. 바르지 못한 자세가 낳은 결과다.

게다가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에게 척추 질환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대한물리치료학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무직 직원의 75%가 허리 통증에 시달렸다. 게다가 요통을 앓는 30명중 한 명이 디스크에 걸리고 있다. 어떤 자세가 디스크를 건강하게 하고, 해를 끼치나.

2. 디스크의 세계적인 권위자, 찰스 레이를 만나다 그러나 20%의 디스크 환자에게는 수술이 필요하다. 최근 디스크 수술 방법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비수술 요법도 속속 개발되고, 미국의 찰스 레이 박사는 연성 인공디스크를 개발해 디스크 수술에 큰 발전을 가져왔다. 디스크 수술에는 이제 마지막 단 한가지 과제만이 남았다. 사람의 몸과 성질이 같은 첨단의 인공 디스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3. 디스크 환자 90%, 수술 없이 회복될 수 있다 척추가 손상돼도 근육의 힘만 강하면 별 무리 없이도 생활 할 수 있고, 디스크 환자의 85~90%는 수술 없이도 회복된다. 배와 등근육을 강화시키고, 자세만 교정하면 되는데. 척추를 건강하게 하는 비결은 의외로 어렵지 않다.

<당뇨합병증, 심혈관질환, 아스피린으로 예방한다> 전 세계에서 매년 600억 알 이상 가장 많이 팔린다는 의약품 아스피린. 우리나라도 한해만 보통 20억 원 이상 소비된다. 단순히 진통과 해열제로만 알았던 아스피린이 심장병, 뇌졸중등 혈관질환은 물론 일부 암까지 예방한다고 하는데- 현대판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아스피린, 과연 그럴까. 좋은 약도 잘못 쓰면 독이 되는 법. 아스피린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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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편

▶▶< 건강의 묘약, 물 - 이렇게 마셔라! >

■ 난치병을 치유하는 기적의 물, 프랑스 루르드 샘물!

최소한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물이 아니라 만약 물로 병을 치유한다면- 기적을 낳는 치유제로 알려진 프랑스 루르드 샘물, 해마다 수 만명의 환자들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몰려든다고 한다. 과연, 루르드 샘물은 기적의 물인가. 프랑스 현지 취재를 통해 루르드 샘물의 신비를 과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본다.

■ 병을 고치는 물, 그 효능은 어디에서 오는가.

세계 대표적인 장수촌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물' 에 있다. 물이 깨끗하고 특정 미네랄 이온이 많이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우리 인체 내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은 그 만큼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인데- '물' 로 당뇨 및 만성변비를 고쳤다는 민씨. 그렇다면, 치유의 기능이 있는 물은 따로 있는 걸까. 일본 '새로운 물 연구회' 하야시 박사, 시라하따 교수, 그리고 전무식 박사 등 국내외 물 전문가들이 말하는 약알칼리 수, 심층수 그리고 육각수이론 등 좋은 물의 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병을 치유하는 물, 그 힘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지 밝힌다.

■ 각종 병에 시달리는 현대인, 물 이렇게 마셔라!

우리가 먹는 물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낀다. 그러나 현대인은 물 마시기를 꺼려 만성적인 탈수 증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현대 의 많은 병의 원인 중 하나는 체내의 수분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라는데- 그렇다면, 어떤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하는 걸까.

< 충격공개! 설탕이 백혈구를 무력하게 한다.>

막연히 설탕이 해롭다는 건 아는데...실제로 설탕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충격공개! 설탕이 백혈구를 무능하게 만든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설탕을 많이 먹으면 평균 20마리의 세균을 죽이는 백혈구가 불과 3 마리밖에 못 죽인다고 한다 또 .비행청소년, 과잉행동장애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아이들, 바로 설탕을 과잉으로 섭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 비상! 멈추지 않는 '괴질'>

지난해 중국 남부와 홍콩 중심으로 발병한 괴질이 현재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14개국에서 1550명의 괴질 환자가 발생, 54명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도 괴질 의심환자가 첫 발생한 가운데 해외여행을 자제시키는 등 괴질비상대책에 들어갔다. 환자의 침 뿐 아니라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 돼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는데- 전염병처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괴질'. 그 원인과 증상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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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편

▶▶중년 여성, 뱃살의 경고!

1. 늘어나는 뱃살! 중년 여성의 생명을 위협한다.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탤런트 전원주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허리. 쉽게 늘어나는 뱃살은 왜 빠지지 않는 것일까? 살빼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가한 세 아줌마. 탤런트 전원주씨와 중년 여성 3명과 여성 복부 비만을 집중 분석해 보았다. 40대에 고혈압 환자는 남자보다 오히려 여자가 많아진다. 그리고 50~60대가 되면 여성이 그 수치를 휠씬 추월하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 비만’ 전문가들은 폐경을 맞는 여성들은 특히, 뱃살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는데...

2. 미국인보다 우리 나라 여성이 비만도 더 높다!

미국인 3명 중 1명은 비만이다. 하지만 세계 최대의 비만 센터인 ‘뉴욕 비만 연구 센터’에서는 놀라운 연구를 보고했다. 서양인과 동양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도를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놀랍게도 서양인보다도 동양인이 더 위험한 비만인, 복부 비만이 높게 나타났다. 왜 동양인에게 복비 비만은 높게 나타나는 것일까? 콜럼비아 대학교의 비만 전문가 딤나 겔러 박사를 만나, 여성 비만, 특히 복부 비만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본다.

3. 일본의 중년 여성이 날씬한 이유는?

일본의 중년 여성은 우리나라 여성과 달리 대부분 날씬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밀은 바로 식단에 있다고 한다. 미국, 일본, 국내 전문가에게 각국 중년 여성이 섭취하는 식단 분석해 본다. 이번 방송에 뱃살을 빼는 생활 습관과 식단을 살펴본다.

바이러스의 경고, SARS!

인간은 바이러스를 결코 죽일 수 없다. 단지 그들과 공존할 뿐이다. 새로운 바이러스와 인간이 공존하기 위해 서로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되는 것이 바로 괴질이다. 왜 90년대 이후 괴질이 자주 나타나는가? 그것은 바로 자연 환경의 파괴에서 비롯된다. 괴질은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에 대한 바이러스의 경고다! 그 이유를 <생로병사의 비밀>이 제시한다.

뒤로 걸으면, 관절염 통증이 줄어든다.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우스워 보이기도 하는 뒤로 걷기! 뒤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병원에서는 관절염환자들을 대상으로 '뒤로 걷기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실험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서 통증완화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퇴행성관절염에는 뒤로 걷기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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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편

        ▶▶한국형 당뇨를 치료하라

우리나라 당뇨 환자는 500만명! 한국인 10명중 한 명이 당뇨병 환자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20년에는 당뇨 환자수가 무려 1000만명을 넘어선다. 게다가 당뇨는 한번 걸리면 완치가 불가능한 병인데, 그 합병증마저 참혹하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1000만 당뇨대란시대를 앞두고, 그 대책과 첨단치료법을 공개한다.

≫ 충격보고! 한국인은 당뇨에 걸리기 쉽다. 대표적인 장수 지역인 강원도 인제 주민들의 혈당수치는 도시인보다 낮을까? 답은 '아니다'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대한 당뇨병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서울과 인제에서 대규모 무료 혈당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다. 대도시와 장수지역의 당뇨 유병률이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전문의들은 이 결과를 놓고 당연한 현상이라 결론내렸는데- 한국인이 당뇨에 취약한 이유를 알아본다.

≫ 서양의 당뇨환자는 뚱뚱하지만, 한국인은 그렇지 않다. 왜 그럴까? 당뇨 최대의 적은 비만. 하지만 우리나라 당뇨환자들은 대부분 그다지 뚱뚱하지 않다. 비만하지 않은 당뇨환자가 무려 80%이다. 뚱뚱하지도 않은데 왜 당뇨에 걸리는 것일까? 원인는 복부 비만! 한국인은 서구인에 비해 비만인구는 적은 대신, 복부 비만은 더 심각하다. 복부 비만은 일반 비만에 비해 200%이상 치명적이다.

≫ 전격 공개! 미국의 국가 차원 당뇨 예방 프로그램, DPP & 첨단 당뇨 치료법 당뇨에 걸리기 전, 우리 몸은 10년에서 12년까지의 잠복기를 거친다. 이 시기를 '내당능 장애'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완치가 불가능한 당뇨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내당능 장애를 알아채기란 쉽지 않은데,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은 지난 5년간 국가적으로 당뇨 예방 사업인 DPP(Diabetes Prevention Program)를 벌이고 있다. DPP란 무엇이고 어떤 프로젝트인가를 취재하고, '췌장 이식수술', '동종 및 이종 췌장 도세포 이식수술', '인슐린 펌프'등의 첨단 당뇨치료방법을 소개한다.

<골다공증 막으려면 햇빛 쬐며 걸어라>

우리 나라 인구 20명중 1명은 골다공증 환자다. 가장 큰 원인은 골다공증에 대한 무관심! 골다공증은 나이든 여성에게나 찾아오는 병이라는 고정관념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뼈가 성장을 멈춘 그 순간부터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은 커지고, 20대 젊은 남녀 누구라도 골다공증의 예외일 수 없는데. 게다가 기형적인 생활 습관까지 있다면 골다공증 - 골절 -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골다공증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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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편

평균수명 69세에서 81세로...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장수촌 나가노. 1950년대 뇌졸중 발생 1위였던 그곳이, 오키나와를 제치고 남자 1위, 여자 3위의 최장수 지역으로 변했다는데... 나가노의 장수특징 '핑·핑·코로리'(건강하고 활기차게, 팽팽하게 살다가 덜컥 죽음을 맞이한다는 의미) 일본 나가노 지역의 장수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 나가노의 장수비결 "핑·핑·코로리"

99세 오오쯔카 미네요 할머니는 집안 일은 물론, 집 앞 눈 치우는 일까지 혼자 힘으로 척척 해낸다. 그리고 나사 돌리는 부업까지 하고 있다. 80세 우에하라 할아버지 역시 60살부터 배운 도자기 만드는 실력이 지금은 전문가 수준에 직접 도자기 강습도 한다는데....나가노 노인들의 삶을 통해 장수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본다.

나가노의 장수비결 생활 습관병을 잡아라!

지역주민대상으로 이뤄진 생활습관교육을 통해 고혈압의 최대의 적, 염분을 줄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 고혈압과 뇌졸중 등 생활 습관병 예방이 나가노가 단명지역에서 20년 만에 건강 장수지역으로 거듭나게 된 두 번째 비결

나가노 장수혁명의 주역, 와카스키 박사를 만나다.

사쿠병원 의사의 진료는 병원 진찰실이 아닌 환자의 집에서 이뤄진다. 바로 방문진료! 60여 년 전부터 이어져오는 이곳만의 특이한 지역의료시스템과 재택 의료는 이미 일반화된 상태인데.. 나가노현의 이러한 의료 및 생활개선운동을 처음으로 펼친 와카스키박사를 만나 나가노 장수혁명의 비화를 들어본다.

< 허갑범 박사의 "국민병 당뇨, 알아야 이긴다 - 술, 담배를 다스려라>

전대통령 주치의이자 당뇨병 치료의 권위자 허갑범 박사! "국민병 당뇨, 알아야 이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당뇨 최대의 적! 술과 담배를 다스리는 법을 제시한다. 당뇨환자는 무조건 담배를 끊어야 한다. 그렇다면, 술은? 청주나 포도주 같은 당분이 있는 술은 해롭지만 소주, 위스키처럼 당분이 없는 술은 괜찮다는데... 과연 그럴까? 당뇨환자의 음주요령도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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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편

▶▶<고혈압에 관한 5가지 오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사.망.위.험. 요인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 하지만 75%는 자신이 고혈압인지도 모르고 있다. 고혈압에 대한 무관심과 잘못된 정보들이 고혈압의 발생률을 높인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 30대도 중풍에 걸린다

사람들은 고혈압을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주변에 고혈압인 사람이 한 두 명은 있고, 그들이 별 문제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풍과 심부전증, 신부전증, 동맥경화... 그 모든 원인이 고혈압이라면? 고혈압을 무시할 순 있어도 합병증까지 두려워하지 않을 수는 없다. 39살에 중풍에 걸린 김윤선씨(42)도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다.

≫고혈압은 남자들의 병이다? - 여성 고혈압이 더 위험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2배나 높다. 폐경 후부터 고혈압 유병률은 여성이 남성을 뛰어넘는다. 원인은 여성 호르몬. 여성은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남자들의 병이라는 편견이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있다.

≫정상혈압은 안전하다? - 자만이 고혈압을 부른다

140-90이상이면 고혈압이다. 그렇다면 그 이하는 안전할까? 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이다. 특히 130-85 사이인 '높은 정상 혈압'군은 조만간 고혈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결과를 보면 고혈압으로 판정 받은 75%가 이미 높은 정상 혈압군이었다. 높은 정상 혈압자는 고혈압이 되지 않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고혈압을 낮추면 약은 필요없다? 육류섭취는 고혈압에 해가 되나? 고혈압에 관한 5가지 오해와 그 정답, 그리고 중요한 정보들.

<베일 벗는 골병, 만성 신경 통증>

뚜렷한 원인이나 증세가 없는 골병. 꾀병으로 오인받기도 하는 골병은 사실 만성신경통증이라는 정확한 병명이 있다. 미국에서는 장애등급 판정으로도 인정하는데. 심각한 통증을 넘어, 생명까지 단축시킨다는 만성신경통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허갑범 박사의 ― 국민병 당뇨, 알아야 이긴다

<2회 당뇨를 초기에 잡아내는 법> 대부분의 당뇨 환자는 자각 증상이 없고 혹은 있었다 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조기 발견은 치료의 절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뇨의 가장 흔한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의 3다 증상! 얼마나 많은 물을 마시고, 얼마나 자주 소변을 보고, 얼마나 많이 먹어야 3다 증상일까? 당뇨가 우리 몸에 보내는 신호로 조기 발견 방법과 대응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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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편

▶▶<여성 비만의 열쇠 - 황금의 산후 3개월>

1. 갑작스런 체중 변화는 임산부를 위협한다. 자연분만을 위해 40시간 넘는 진통을 참아냈지만, 올해 22세인 한 여성은 결국 제왕절개를 해야만 했다. 이유는 바로 갑자기 늘어난 체중. 산모가 너무 뚱뚱해지면, 태아가 나오는 길인 산도가 막여, 매우 난산을 하게 된다. 게다가 임산부의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는 임신 중독, 임신성 당뇨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중독, 임신성 중독으로 인해 유산할 위험도 매우 높다. 임산부 체중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잘못된 산모 문화가 비만을 부른다. 유독 한국 산모들만 체중 증가가 20kg대를 기록하며, 유독 한국 임산부들만 급격한 체중 증가를 보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임신부는 고열량, 고영양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잘못된 산모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내 식품 영양학 교수와 비만 전문의를 통해 임산부들이 섭취해야하는 적절한 식단과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3. '산모 비만'이 '중년 비만'으로 이어진다. 급격히 늘어난 체중이 빠지는 시기가 있다. 바로 출산후 3개월 이내 산모를 살을 빼야 한다. 하지만 잘못된 산후 조리 문화로 살을 뺄 수 있는 기간 동안 우리 나라 여성들은 움직임없이 고열량 식단을 섭취하는데... 출산 후 올바른 산후 조리는 어떤 방법일까? 가까운 나라 일본 산모 문화 밀착 취재! 국내외 전문가들을 만나 올바른 산모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 허갑범 박사의 "국민병 당뇨, 알아야 이긴다" - 제3회 당뇨병에 맞는 운동, 제대로 하는 법 >

식이요법, 약물요법과 함께 당뇨치료의 3대 요법으로 꼽히는 운동요법! 적당한 운동은 당뇨병과 당뇨의 합병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혈당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운동이 좋다고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저혈당, 망막출혈, 부정맥 등을 일으켜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당뇨환자에게 맞는 제대로 된 운동은 어떤 것일까? 허갑범 박사와 함께 운동의 효과와 더불어 적절한 운동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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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편

▶▶[혈관테러범, '콜레스테롤'의 두얼굴]

뇌혈관, 심장질환의 주범 '콜레스테롤'.

70-80년대 코미디계의 명콤비 남철, 남성남. 그 중 남성남씨는 7년 전 뇌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 콜레스테롤 과다가 주요원인. 혈관이 쌓이는 노폐물 정도로만 알려져 있는 콜레스테롤. 그러나 그 양이 과다할 경우,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인 고지혈증, 심근경색, 그리고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진다. 콜레스테롤 과다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환자들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아본다.

콜레스테롤, 좋은것과 나쁜 것이 있다.

목숨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콜레스테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쁜 것인가. 콜레스테롤은 세포막, 호르몬을 만드는 물질로써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물질이다. 콜레스테롤에도 좋은것(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과 나쁜 것(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있다는데- 콜레스테롤의 두 얼굴을 알아본다.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라! 5년 이상 꾸준히 운동한 사람과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 이 둘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 결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 사람이 총콜레스테롤은 물론 좋은 콜레스테롤(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게 나왔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효과적일까. 유산소운동을 주로 하는 수영선수와 무산소운동 및 근력운동을 하는 역도선수들을 비교 측정해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운동을 알아보고, 콜레스테롤과 운동의 역학관계를 심층취재한다.

[ 녹차,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없앤다 ]

위암을 비롯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원인인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우리나라 성인의 80%는 감염되어 있다는데- 하지만 평범한 습관 하나로 파이로리균의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녹차를 마시는 것- 실제로 녹차를 즐겨 마시는 일본의 나카카와네 마을주민들은 파이로리균의 감염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보다 20살이나 젊은 위를 가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건강하고 튼튼한 위를 위해서는 녹차를 어떻게 마셔야 할까?

[ 허갑범 박사의 "국민병 당뇨, 알아야 이긴다 제4회 식이요법, 이렇게 해야 한다. ]

당뇨환자들이 혈당관리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식이요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당뇨병 진단 후 초기 몇 달 동안 식이요법을 하려고 애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흐지부지 해지기 일쑤다. 식이요법의 중요성과 방법 그리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식이요법에 대한 오해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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