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신착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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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 / 마크 피셔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는 저자인 마크 피셔가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실화만이 줄 수 있는 진짜배기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실제로 마크 피셔는 청년시절 사업에 실패하고 방황하던 중 의문의 한 노신사를 만났다. 그리고 그와 함께 보낸 3일 동안 마치 퍼즐 퀴즈나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한 문답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6년 후 백만장자가 되었다. 이 책은 1993년 1월 1일 출간되어 15년 동안 아마존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를 지켜온 우화식 자기계발서의 원전이라고 할 수 있다. 짧지만 독창적인 이 우화는 성공을 꿈꾸는 전 세계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밋밋한 스토리 전개와 천편일률적인 성공원칙만을 되풀이하는 우화식 자기계발서에 지친 독자들에게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단순명쾌하면서도 강력한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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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들은 어떻게 CEO가 되었나 / 정민정

    책에서는 적게는 20억에서 많게는 100억대의 연매출을 올리는 잘나가는 중소기업의 잘나가는 여성 CEO 14인이 자신의 경험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준다. 잘난 여성들의 무용담 가득한 성공기가 아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여성들의 비범한 성공 비결을 엿볼 수 있다.

    회사원으로, 전업주부로, 학생으로 살던 평범한 그녀들은 과연 어떻게 잘나가는 CEO가 되었는지, 저학력, 장애, 남편의 부도, 사별, 실업… 고단한 고비를 넘고 화려하게 성공한 비결은 무엇인지 밝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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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한 가족 / 죠반니노 콰레스끼
    ‘돈 카밀로와 페포네’ 시리즈로 지난 몇십 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자전적 가족 소설이다. 과레스키는 『까칠한 가족』(원제: Corrierino delle famiglie)에서 평범한 가족이 엮어 가는 소소한 일상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애증, 오해와 갈등을 특유의 유머와 날카로운 필치로 그려 내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유명 소설가이나 집안에서는 ‘직업’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되는 화자 조반니노와 약간은 몽상적이고 현실 감각이 없는 듯한 마르게리타,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소년 알베르티노, 어리지만 논리 정연한 소녀 파시오나리아는 가족이라는 무대를 통해 인간의 삶과 일상적 드라마를 매우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다.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유쾌하고 재기발랄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는 곧 이 땅의 수백만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들이 겪는 문제 또한 우리 자신의 문제로 치환할 수 있다. 자, 그럼 이 까~칠한 가족을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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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 (1) : 얼굴을 보고 마음을 읽는다 / 허영만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 즉 상학(相學)이라 하면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나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가 다양하고 방대하다. 상학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 · 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 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일궈낸 이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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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너머 꿈 : 아침편지 고도원의  / 고도원

    꿈쟁이 고도원이 말하는 꿈의 진화를 보여주는 책《꿈 너머 꿈》은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삶의 활기를 불러일으킬 ‘꿈 너머 꿈의 세계’를 보여준다. 
    저자가 말하는 꿈 너머 꿈은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내 꿈이 다른 이들도 행복하게 하고, 나의 즐거운 하루가 우리의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내는 것, 한 가지 꿈을 이룸으로써 그 꿈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꿈의 진화로 인생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그 꿈은 계속 진화하는 것이 꿈 너머 꿈이다. 저자는 꿈 너머 꿈을 꾸는 것은 자기 중심의 ‘이기적인 나’에서 ‘이타적인 나’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에게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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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세상에는 일평생 허리가 휘도록 일하고도 자기 집 한 채 장만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놀 것 다 놀면서도 어마어마한 재산을 마련하고 엄청난 유명세를 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노력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이 이론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것은 ‘세상에는 당신과 같은 나이이지만 당신보다 열 배 스무 배 성공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못 그리듯, 요리를 하는 사람이 음식을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면 음식을 만들 수 없는 것처럼 꿈을 아끼는 사람은 성공을 그릴 수 없다. 저자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법칙을 찾았고,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법칙을 보통 사람들이 생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하였다.  그것이 바로 ‘생생하게(vivid) 꿈을 꾸면 (dream)이루어진다(realization)’는 R=VD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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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을 살리는 천연식초 / 구관모

    허약체질에서 만성질환, 생활습관병에서 각종 암까지 전통 천연식초에 답이 있다. 전통 천연식초는 거의 모든 병에 효과가 있고 인체에 해가 없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약이자 음료이다.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신이 전통 천연식초로 온갖 병을 극복한 경험과 실제 사례 그리고 수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20년 넘게 연구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법을 소개한다. 현미솔잎식초와 현미오디식초, 현미옻꿀식초, 솔잎 효소, 초밀란, 초콩, 초마늘에 대한 소개와 만드는 법이 실려 있어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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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를 지키는 엄마표 건강간식 / 다카하시 나오미

    복잡한 요리 기술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엄마표 건강 간식 만들기. 한참 자라는 아이들에게 몸에 안 좋은 설탕과 각종 유해 첨가물이 들어간 과자를 먹일 수는 없다. 그렇다고 간식을 안줄 수도 없어 고민하는 엄마를 위한 요리책이다. 곡물, 콩, 제철 과일과 야채 등 천연 재료 고유의 단맛으로 만들 수 있는 영양 만점 간식 제조법을 소개하여 아이에게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내 아이를 지키려면 TV를 꺼라 / 고재학

    언제인가부터 집에 들어가면 무의식중에 TV리모콘 부터 찾아 TV를 켠다. 산처럼 쌓인 집안일과 처리해야 할 일들을 뒤로한 채 TV앞에서 시간만 보내는 일이 많다.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할 때도, 놀러 온 친구와 함께 있을 때도 시선은 온통 TV화면에 고정되어 있다. 결국 한집에 살면서도 가족간에 서로에 대해 알지 못해 다툼이 자주 일어나고, 부모는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며, 자제력과 판단력이 부족한 아이는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추지 못하는 학습 면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런 현상의 치료를 위해 각종 연구 보고서와 관련 자료, 여러 가족을 대상으로 실험한 TV 끄기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TV가 아이들과 가정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떠한 방법으로 TV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어떻게 TV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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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에게 틱과 강박증이 있대요! : 투렛 증후군 환자와 가족을 위한 희망보고서 / 앙엘라 숄츠

    틱과 강박,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의 부모와 의사가 쓰고 엮은 투렛 증후군 환자들의 투렛 증후군 극복기. 한 소년의 어머니가 처음에 어떻게 아들의 투렛 증후군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발병 원인은 무엇인지, 적절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하기까지 어떤 험난한 길을 걸었는지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 투렛 증후군에 관한 권위자인 아리베르트 로텐베르거 교수가 투렛 증후군 증상에 대한 의학적인 견해와 최신의 연구 성과를 덧붙이면서, 중요한 전문 개념을 설명하고 치료 가능성과 치료 약에 대한 조언뿐 아니라 적절한 음식물 섭취에서부터 적절한 학교의 선택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부터 학교생활, 여행에 이르기까지 부모들이 갖추어야 할 실제적인 지식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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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출근하기 싫은 이유 : 나를 괴롭히는 상사의 9가지 유형과 그 대처법 / 질 워커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 중 상사, 동기 등에 뒷담화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중 64.6%가 직속상사를 대상으로 꼽았다. 상사 때문에 힘들어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직장은 하루의 대부분을 지내는 곳이며 생계에 필요한 '돈'을 버는 곳이기 때문에 상사와의 갈등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 두기가 쉬운가?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좋은 상사를 만난다는 보장이 있는가? 이 책은 주변에서 흔히 부딪힐 수 있는 생생한 실제사례를 통해 나를 괴롭히는 상사에게 어떻게 대응하고 헤쳐나갈까에 대한 유쾌하고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상사와의 갈등은 언제나 그리고 어디에나 존재한다. 어차피 어느 조직에서나 부딪칠 수 있는 문제라면 즐겁게 유쾌하게 대처하는 것이 행복한 직장생활의 지름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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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나의 도시 / 정이현

    서른한 살, 사랑이 또 오기는 할까?
    도시적 삶의 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2,30대 젊은 여성들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킨 작품. 인생의 터닝포인트 앞에 선 사람들의 풍경을 경쾌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냈다.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한국문학의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정이현이 '까칠하게 까발리는' 세상사.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두가 모른 척 해왔던 바로 그 이야기. '바로 내 이야기야'라고 무릎을 칠만한 이야기가 뜨끔하게, 그리고 경쾌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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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책을 가져라 / 송숙희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솜씨만 있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다. 거기에 기획력과 마케팅 감각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 당신도 책쓰기로 세상과 직접 승부하라. 이 책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다른 사람의 책을 만들어주는 산파의 매력에 빠져 일하는 동안 저자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 “도대체, 어떻게 해야 책을 쓸 수 있지요?”에 대해 맘먹고 써내려간 공개적인 답글이다. 책쓰기 전의 마음가짐과 자세부터 책을 쓰기 위한 아이디어와 독자의 숨은 니즈(need) 찾기, 고리타분한 대상을 매혹적인 컨셉으로 바꾸기, 상품성 있게 기획하기, 내 책을 밀어줄 출판사와 담당에디터 고르기, 출간 후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출판에 필요한 유용한 지식과 전략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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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 / 코맥 맥카시

    인간에 관한 가장 끔찍한 보고서이자 가장 아름다운 보고서

    대재앙이 일어난 지구, 그곳에 한 남자와 한 소년이 있다. 지구에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문명은 파괴되었고 지구의 거의 모든 생명은 멸종했다. 세상은 잿빛이다. 불에 탄 세상은 온통 재로 뒤덮였고, 하늘 가득 떠도는 재에 가려 태양도 보이지 않고 한낮에도 흐리고 뿌연 빛만이 부유한다. 무채색의 황폐하고 고요한 땅, 신은 사라지고 신을 열렬히 찬미하던 이들도 사라진 땅, 그곳에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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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까지 담는 선물포장 / 정영주

    우아하고 세련된, 귀엽고 발랄한 선물 포장 노하우를 친절히 알려주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선물 포장 교과서. 선물 포장의 기초가 되는 선물 상자 제작하는 법부터 포장의 포인트인 리본 예쁘게 매는 비법, 사각 상자, 삼각 상자, 육각 상자, 원형 상자 등 쓰임새에 맞는 상자 포장 비법, 형태가 불규칙해 모양을 잡기 어려운 선물 포장 비법까지, 마치 교과서나 매뉴얼 북처럼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직접 하기엔 너무나 힘들어 좌절감만 느끼게 하는 선물 포장법이 아니라 쉽고 빠르게, 간단하면서도 예쁘게, 책을 보고 따라 하면 그대로 재현되는 생활 속의 선물 포장법이 가득하다. 또 살짝 보이는 포장. 전문가 솜씨를 훔친 듯한 장식 기술, 나만의 포장지 만들고, 쉽고 간단하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핸드메이드 선물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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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강의 : The Last Lecture / 랜디 포시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담은 동영상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천만이 넘는 사람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많은 이들이 ‘마지막 강의’라는 타이틀로 강연을 한다. 그들은 자신의 죽음을 고민하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반추하기를 부탁 받는다. 그리고 그들의 강연을 듣는 청중은 한 가지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 만약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는 이 세상에 어떤 지혜를 남길 수 있을까? 만약 내일 당장 사라진다면 어떤 것을 유산으로 남길 수 있을까? 행복한 삶은 정말로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즐거움과 용기를 얻고, 자신도 모르게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소중한 꿈을 되찾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의 마지막 강의는 끝이 났지만,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물로 오랫동안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것이다.  

    매너리즘 체인지 / 히비노 쇼조

    비즈니스맨의 매일은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상사에 대한 보고와 상담에서부터 사내회의, 기획서 작성, 전표처리, 고객과의 상담에 이르기까지 항상 무엇인가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내 사고방식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성과는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면?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전혀 나오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 해도 고작 미봉책에 불과한 해결책만 나온다면…….
    사고습관병에 걸리게 되는 이유 7가지를 찾아낸 저자는 7가지의 증상을 각 장에서 상세히 소개하면서 각각의 증상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효과적인 처방전을 브레이크스루 사고의 사고방식을 기초로 해설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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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밥상 차례상 ; 자연을 가득 담은 대한민국 명절음식 / 가례원

    소중한 날, 특별한 상차림! ‘똑’소리 나는 명절상 차리기를 알려주는 책. 명절음식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간단명료 레시피는 물론, 차례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과 처치 곤란, 남은 명절음식으로 뽐내는 일품요리까지 명절음식과 차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손님맞이를 위한 밑반찬부터 나물, 탕, 찜 그리고 적까지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명절밥상 & 차례상 레시피를 담았다. 우리나라 명절밥상 그리고 차례상에 오르는 음식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주부들도 쉽게 명절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음식을 계량화하여 조리과정을 만들었다. 또 시간의 여유가 많지 않은 분들도 명절음식을 짧은 시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가례원의 요리 비법을 실었다.

    모티베이터 / 조서환
    3세대 이동통신 시장에 우뚝 선 KTF 쇼(Show) 마케팅 등 20년 넘게 마케터로서 수많은 히트 브랜드들을 만들어온 마케팅 전문가 조서환. 이 책에서 그는 오랫동안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키면서 자신이 겪은 인생과 마케팅 스토리를 정리해 담았다. 저자는 고객 감동이라는 마케팅의 활동들이 일상 생활이나 일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고 말한다. 아내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상사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부하직원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소비자의 마음을 감동시키면, 관계 맺기도 즐겁고 일에서의 성취도 역시 높아진다는 것이다.그래서 누구라도 성공하고 싶다면 보석 같은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국내 최고의 마케터가 말하는 일과 인생과 마케팅 이야기는 마케팅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중간관리자들에게, 무한경쟁시대에 자신을 차별화할 강한 필요를 느끼는 비즈니스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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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 / 조윤선

    『미술관에서 오페라를 만나다』는 오페라와 미술의 교감을 바탕으로 오페라의 이야기 전개를 따라가며 극적인 장면과 절정의 순간을 담은 명화를 소개하였다. 오페라 이야기 속에는 인간의 모든 희로애락이 넘실대고 사랑과 인생, 역사와 인간, 예술과 낭만의 이중창이 격정적으로 울려 퍼진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아름다운 그림 속에는 오페라의 명장면을 화폭에 담아낸 것이 많다. 역으로 거장들의 그림을 오페라 무대로 재현한 것도 있다. 이 책은 오페라와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서술하였다. 또한 책에 실린 오페라 레퍼토리 중 명곡 16곡을 음반에 담아 책과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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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화원 (2책) / 이정명

     뿌리 깊은 나무』로 ‘한국형 팩션’의 새 장을 연 이정명 작가의 최신작.
    '신윤복. 자 입보(笠父). 호 혜원(蕙園), 고령인(高靈人). 부친은 첨사(僉使) 신한평(申漢枰).
    화원(畵員). 벼슬은 첨사다. 풍속화를 잘 그렸다. ' - 오세창(吳世昌·1864~1953)의 근역서화징(1928)
    단 두 줄의 기록만을 남기고 역사에서 사라진 신윤복, 베일에 싸인 그의 삶과 그림의 미스테리를 다룬 『바람의 화원』은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화석처럼 오래된 그림에 소설적 상상력을 불어넣어 그 속의 인물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예술 소설이다. 조선 후기 궁중화원이자 혁신적 화풍을 이끌었던 김홍도와 신윤복. 두 천재 화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예인으로서의 모든 것을 건 대결이 작가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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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박경리

    요즘에는 눈만 뜨면 글을 쓰고 싶다. 글도 참 잘 써진다”며 생애 마지막 작업으로 써내려갔던 유작 시 39편만 세상에 남겨둔 채 흙으로 돌아간, 우리 문단의 거목 작가 박경리.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는 마지막까지 펜을 놓지 않고 남아 있는 모든 기운을 사르며 그가 남긴, 스스로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미발표 시 36편과 3편의 시를 더한 총 39편의 시, 그리고 젊은 시절과 일상을 담은 사진 30여 컷이 수록된 유고시집이다.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하였지만, 또 가장 자유인이기를 소망하였던 인간 박경리의 모습이 담긴 마지막 노래들은 무거웠던 생의 발걸음들을 하나 하나 털어내듯 잔잔하게 퍼지며 독자들의 그리움 속에 작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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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 혁명 : 제4섹터, 사회적 기업의 아름다운 반란 / 유병선

    승자 독식은 자본주의의 생리상 당연한 것인가? 80 대 20의 법칙은 무한 경쟁 체제에서 불가피한 것인가? 심지어 어떤 이는 우리와 가까운 유인원 침팬지의 본성이 폭력과 탐욕인 만큼 어쩔 도리가 없다고까지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사랑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보노보들이 적지 않다. 더욱이 이윤 극대화를 최선으로 생각하던 기업 및 기업가들이 보노보가 되어 무한 경쟁으로 생겨난 사회적 빈틈을 메우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 사회적 약자들에게 자활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 책은 이들이 벌이는 보노보 혁명의 현장 이야기를 총 4장에 걸쳐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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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멘토와 꼬마 제자 : 일본 최고의 부자 사이토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부의 비밀! / 오마타 간타

    일본 최고의 부자가 들려주는 '부'와 '성공'의 법칙. 저자인 '오마타 간타'는 여덟 살 때 '사이토 히토리'라는 일본 최고의 부자를 만나 '장사의 재미'를 처음 알게 되었다. 간타는 사이토 히토리의 가르침을 받아 수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장 자리에 오르는 등, '진정한 일류 상인'으로 거듭났다. 이 책은 상인 정신으로 똘똘 뭉친 '진짜 상인'이 갖춰야 할 소양과 기적 같은 훈훈한 이야기를 통해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에 지혜를 준다.

    사다리 걷어차기 / 장하준

    선진국들의 성장 신화 속에 숨겨진 은밀한 역사. 이 책에서 저자는 선진국들이 현재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들에게 강요하는 정책과 제도가 과거 자신들의 경제 발전 과정에서 채택했던 정책이나 제도와는 얼마나 거리가 먼 것인지, 따라서 후진국들에 대한 그들의 '설교'가 얼마나 위선적인 경우가 많은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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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잠언집 / 법정

    출가 50년, 법정 스님의 잠언 모음집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운지에 달렸다는 가르침을 전해온 법정 스님의 잠언 모음집. 그의 법문들에서 130여 편의 대표적인 잠언들을 류시화 시인이 가려 뽑았다. 2006년, 법정 스님 출가 5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 책은, 법정 스님과 가까이 지내는 류시화 시인이 엮은 본문과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명상적인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시와도 같은 이 잠언집은 무소유, 자유, 단순과 간소, 홀로 있음, 침묵, 진리에 이르는 길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로 채워져 있다. 단순하되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가르침들이 행간마다에서 읽는 이를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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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인간력 : 중국 2000년, 인간학의 보고 / 과하

    소설과 역사의 차이를 분석해 《삼국지》를 ‘역발상’으로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삼국지》의 주요 영웅인 조조, 여포, 유비, 손권, 사마의, 제갈량, 곽가, 관우, 조운을 통해 삼국 시대라는 독특한 시기의 얽히고 설킨 역사를 소개하면서, 난세를 풍미했던 이들의 모습에 투영된 인간의 다양한 속성을 흥미롭게 파헤친 책이다. 특별히 아홉 사람을 택한 이유는 그들이 현대인의 역할모델로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물음에서부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바람직하게 풀어나가는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사람’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인간학’의 교과서인 《삼국지》의 영웅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사람’과 ‘세상’을 보는 혜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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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꾼 사진 / 페터 슈테판
    20세기의 역사적 신기원을 이룩한 사건들과 우리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사건들을 매우 강렬한 방식으로 포착한 사진 85장과 촬영 당시의 상황, 사건들의 역사적ㆍ정치적ㆍ문화적 의의를 담았다. 인류 역사상 최초의 동력 비행을 선보인 라이트 형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의 승리를 결정지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영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을 극복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물레를 돌려 실을 잣는 고전적인 생산방식을 장려한 비폭력 저항 운동가 간디, 최초로 8,848미터 에베레스트 최고봉에 올라 세계적인 영웅이 된 에드먼드 힐러리 경과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 요염한 포즈로 바람에 날리는 치마폭을 잡고 있는 마릴린 먼로, 베트남전 당시 네이팜탄을 피해 달리는 사이공 아이들, 결혼식 후 버킹엄 궁 발코니에서 키스하는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 독일 분단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을 타고 오르는 독일 국민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주요 사건들과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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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기적 : 마더 테레사의 삶과 믿음 / T.T. 문다켈

    헌신적인 사랑으로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대표되는 마더 텔사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다. 오랫동안 마더 테레사와 함께 사회 봉사 활동을 한 저자가 마더 테레사가 생전에 펼친 위대한 활동에 대한 생생한 현장 묘사와 당시 상황의 객관적 서술, 그리고 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테레사 수녀의 일생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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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의 기술 / 하야시 야스시

    현대인들에게 항상 부족한 것이 바로 잠이다. 사회적인 구조와 컴퓨터, 정보매체 등의 발전으로 인해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는 저녁형 인간이 많다. 휴일이면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늦잠을 자거나 온종일 잠을 자느라 하고 싶은 일도 못한다. 이 책은 수면은 대뇌와 신체가 지쳤을 때 그 피로를 풀기 위해 일으키는 생리현상으로,‘얼마나 많이 자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을까’가 중요하다는 것을 데이터를 통해 조목조목 설명한다. 그리고 쾌적한 수면을 취하기 위한 방법과 함께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피로를 풀 수 있는 지압과 스트레칭 방법을 수록하여 따라해 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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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의 시대 (2책) / 김하인

    『국화꽃 향기』의 작가 김하인의 신작 사랑 소설. 1980년대, 그 가슴 아픈 시대를 걸어온 이들을 위한 클래식 러브 스토리이다. 1980년대, 그 사회정치적으로 혼란하고 격동적인 시대에 맞서 투쟁과 고뇌로 자신의 젊은 20대를 고스란히 받쳐야 했던 지금의 30,40대들은 기억할 것이다. 그 시절,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헤치고, 현실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면서도 정녕 가슴속 열정을 채울 사랑만큼은 꿈꾸지도, 이루지도 못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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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속 수의사의 자연일기 / 다케타즈 미노루
    홋카이도의 야생동물을 찾아 고향인 규슈에서 북쪽 땅으로 건너 온 저자가 한 해 동안 펼쳐지는 모습을 월별로 일기를 쓰듯 진솔하게 써내려 간 자연 에세이. 그가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홋카이도에서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훈련에 전념하며 그곳에서 만난 자연과 식물, 직접 치료한 야생동물들, 그리고 자연을 닮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면서 느끼고 겪은 이야기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들려주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생태학적으로 특색 있는 북방 지역인 홋카이도의 자연과 동식물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점점 훼손되어 가는 자연에 대한 안타까움과 물질문명에 대해 비판한다. 『숲속 수의사의 자연일기』는 작가가 40여년에 걸쳐 이런저런 일들을 통해 경험한 홋카이도 동부의 자연에 대한 보고서이다. 북방계 야생동물의 뛰어난 연구자로 알려진 저자는 아름다운 훗카이도의 자연과 동식물, 그리고 내셔널트러스트 운동과 같은 친환경주의적인 노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사진작가이기도 한 작가가 직접 찍은 90여 컷의 사진이 글과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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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 : 1억원 고료 제 4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 백영옥
    내 나이 서른한 살, 30퍼센트 세일하는 옥돌매트가 필요한 나이다. 쓸쓸하다… 샤넬 슈즈와 에르메스 백 말고, 명품처럼 매혹적인 사랑이 하고 싶다. 소설가이자 한때 패션잡지 기자였던 백영옥의 세계문학상 수상작.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지 8년차 여기자 이서정을 중심으로 사랑, 패션계의 치열한 경쟁, 사내 권력 관계, 명품과 음식이야기 등을 감각적인 문체로 엮었다. 직장 생활 8년차에 예금도, 보험도, 그 흔한 펀드에 애인 하나 없는 평범한 이서정은 우리 시대에 살고 있는 수많은 중산층 여성들을 대변한다. 이 책은 에르메스 백과 마놀로 블라닉 슈즈에 대한 욕망과 아프리카 기아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착한 욕망 사이를 넘나드는 이서정을 통해 현대 도시 여자들의 치열한 삶과 고민을 잘 보여준다. 젊은 세대들이 소비하고 들여다보기를 열망하는 음식, 패션, 섹스 등의 세계를 매우 역동적으로, 수다스럽게 잘 그려냈다. 이 책은 진정한 자기 자신과의 화해, 세상에 존재하는 각기 다른 다양한 스타일들과의 화해에 관한 성장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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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원성 증후군 : 아이를 난폭하게 만드는 가공식품의 재앙 / 오사와 히로시

    청소년 문제 전문가이자 심리영양학의 대가인 저자는 20여 년 전부터 선진 유럽의 연구 자료들을 찾아가며 일본 청소년들의 식생활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성격이 조급하고 인내심과 자제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일으킨 비행 청소년 대부분이 일반 청소년들에 비해 어려서부터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어 영양적으로 심각한 불균형 상태에 있었다는 점을 밝혀내었다. 또한 우리 몸에 부족하거나 과다한 영양소들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실제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해내었다. 이처럼 이 책에는 도저히 20년 전 일이라고는 믿지 못할 정도로 생생하고 충격적인 사건들과 함께,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수집한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청소년들의 정신적?신체적 이상과 범죄 발생률과의 관계, 각종 연구와 데이터, 상담 사례, 당사자들의 수기 등이 꼼꼼하게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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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인생은 얼굴에 남는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생공부 / 원철

    지난 20여 년간 <불교신문>, <달마넷> 등을 통해 소개된 원철스님의 칼럼을 엮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생공부'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불교적 성찰을 통해 얻은 삶의 자세를 보여준다. 저자는 절집 이야기와 풍부한 경전해석, 시공간을 뛰어넘는 선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성냄, 어리석음, 탐욕, 일체의 번뇌를 지운 베풂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타고난 얼굴이야 고칠 수 없지만 인생을 살면서 변해가는 얼굴에 대한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사소한 생활습관부터 인생관에 이르기까지 이 책이 전하는 조언을 통해 비움으로 가득 차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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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노경선
     부모가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인가? 40여 년간 정신과 및 소아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국내 소아정신과 치료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는 받는 저자는 부모들 속에 내재되어있는 잘못된 상식이나 정보를 다루고, 이를 통해 좋은 부모에 대한, 또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살피고 있다.

    우선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재정의하고, 아이의 뇌가 시기별로 어떻게 성장하고 반응하는지 두뇌 과학과 정신의학 이론을 토대로 면밀하게 분석하였다. 그리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10가지 덕목과 실천지침들, 0세에서 12세까지 실제로 자녀를 키우면서 직면하게 되는 고민 22가지와 그 해결책 등의 내용을 제시하여, 자녀 양육에 가장 필요한 핵심들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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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 알랭 마방쿠

    아프리카 콩고 출신으로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 중 하나인 알랭 마방쿠의 다섯 번째 소설. 콩고의 한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를 무대로 하고 있다. 이곳에서 죽치며 허송세월 중인 '깨진 술잔'은 사장 '고집쟁이 달팽이'의 부탁을 받아 술집과 술집 사장, 바텐더와 술집 단골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이곳에 오게 된 사연을 노트에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독자들은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에 얽힌 온갖 지저분한 이야기들을 "조금만 정신이 맑았으면 이곳 종업원으로 고용되었을" 손님, '깨진 술잔'의 입을 통해 들으며 이국적인 삽화로서의 아프리카가 아니라, 생생하고 그윽한 풍미를 담은 지금 아프리카의 정치, 문화, 삶의 모습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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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 / 앨빈 토플러
    이 책은 작가이자 과학 컬럼니스트인 이노을이 656쪽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의 책을 중요한 포인트와 핵심 키워드를 잡아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시 엮었고, 이를 현대경제연구원에서 감수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청소년판을 다시 영역하여 앨빈 토플러 박사가 꼼꼼히 내용을 검토하는 어렵고도 긴 과정을 통해 탄생되었다.
    《앨빈 토플러 청소년 부의 미래》는 한국의 청소년 독자들에게 10년 후를 예고하는 미래 교과서이자 20년 후를 대비하는 지식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권말에는 <미래지식 사전>을 두어 본문에 나오는 중요한 키워드 및 토플러식 신조어의 해설을 담았고, 본문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복잡한 사회ㆍ경제 현상들을 알기 쉽게 정의하였다. 명료하게 정리된 이 <미래지식 사전>은 논술 대비를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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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작 : 매스미디어의 정치경제학 / 노엄 촘스키

    현 시대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성 노엄 촘스키(MIT 교수)와 미디어 정치경제학의 권위자 에드워드 허먼(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 명예교수)이 함께 쓴 『여론조작―매스미디어의 정치경제학』(Manufacturing Consent: The Political Economy of the Mass Media)은 언론의 속성과 생리를 낱낱이 파헤친 현대 미디어론으로 촘스키의 저술 가운데 가장 많이, 오랫동안 읽히는 책으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언론이 ‘객관적’으로 ‘사실을 보도’한다는 신화를 통렬히 해체한다. 1960년대 이후 미국이 제3세계에 개입한 주요 사건 사례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서 미국의 주류 언론이 얼마나 선전적이며, 어찌하여 세상을 이해시키는 정보 제공자라는 이미지 구축에 총체적으로 실패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왜 언론의 역할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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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로 산다는 것 : 우리 시대 여자들이 말하는 리얼 공감 스토리 / 김지영

    인생은 누구에게나 선물처럼 주어지는 행복한 순간이다. 그 행복을 우리가 인정하지 않고 무시한 채 그냥 지나쳐버리기에 놓치기 쉬울 뿐이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바로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겪고 있는 일상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읽는 내내, “아, 바로 내 얘기야”라는 탄성을 터트릴 만큼 여자들의 인생은 여러모로 닮아 있다. 인생뿐 아니라 그 인생을 살아가면서 얻어낸 재능과 능력 또한 마찬가지다. 여자들에게는 여자만의 특별한 재능이 아주 많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땅에서 '여자‘의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아주 고된 삶과 설움, 눈물을 보장받은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여자‘이기에 느낄 수 있는 행복과 희망 또한 있음을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열이면 열, 당당하게 대답한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여자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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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바꾸는 5분 혁명 / 가미오오카 도메

    일급 건축가로 활동하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전업했고 서른 두 살의 나이에 힙합댄스를 배우기도 한 열혈 워킹우먼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수없이 도전하고 절망한 자신이 경험을 통해 얻은 가슴 따뜻한 공감과 명쾌한 조언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아주 바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짬을 낼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인 ‘5분’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5분의 전화 통화, 5분의 편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106916지 쓰기, 5분의 주변 정리,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거울을 보며 웃어 보는 짧은 시도들이 우리 삶의 아주 작은 부분부터 바꾸어나가는 작은 첫발이 된다는 것이다. 귀여운 4컷 만화와 부드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요점을 콕콕 집어주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특별한 스토리 라인 없이 고민과 해결책으로만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쿄방송(TBS)의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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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 조선왕조 실록 / 이성주
    더 이상 조선사에서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TV나 영화에서도 이제 이야기 소재를 찾아 고려, 삼국, 심지어 고조선으로까지 그 무대를 옮겨가지 않던가? 상황이 이럴진대 『엽기 조선왕조실록』은 아직 못 다한 이야기가 있다는 듯 다시 조선사로 내려왔다. 그것도 ‘엽기’라는, 역사 교양 도서의 품위를 의심케 하는 이미지를 팍팍 풍기면서 말이다. 『엽기 조선왕조실록』의 ‘엽기스런’ 이미지, 핵심은 여기에 있다. 조선사, 특히 <조선왕조실록>을 다룬 기존의 역사서들이 한껏 폼을 재며 위엄을 부리고 있다면, 이 책은 철저히 망가짐으로써 역사를 대중의 곁으로 끌어내리고 역사 읽기를 ‘개인적 즐거움’으로 변환시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엽기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사의 ‘아직 못 다한 이야기’를 발굴해낸다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들추어냄으로써 조선사 다시보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 새로운 시각이란 바로 21세기 들어 열광적인 대중문화 코드로 등장한 ‘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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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국 (3책) / 요시모토 바나나
    우리 시대의 감수성을 대변하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쓴 최초의 시리즈물 『왕국』 1권. 일본에서는 2002년에 1부 ‘안드로메다 하이츠’가, 2004년에 2부 ‘아픔, 잃어버린 것의 그림자 그리고 마법’이, 2005년에 3부 ‘비밀의 화원’이 차례차례 나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존의 바나나 작품들이 상실의 아픔과 치유 과정을 주로 묘사했다면, 『왕국』은 한발 더 나아가 인간의 영혼에 깃든 어둠을 조명하고,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현대인과 현대 문명을 따끔하게 비판한다. 타인에게 부화뇌동하여 자기 힘을 믿지 않는 사람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돈 욕심에 뱃속까지 시커멓게 물든 속물들을 질타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위안이 되는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그녀는 결국 문제는 사람의 마음이며, 자신을 믿고 무엇이 정말 소중한지 안다면 길을 잃는 일은 없으리라고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분량만큼이나 새로운 경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진 주제 의식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이러한 변화는 이제 단순히 일본에 한정되지 않는, 세계 문단의 중심에 선 작가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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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옷 이천년 (개정판) / 한국복식문화 2000년 조직위원회

     실린 사진들만 보아도 과거에 대한 신비한 상상에 빠질 수 있다. 전문지들처럼 아주 충실한 내용이라 할 수는 없으나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인들에게는 더 쉽게 다가간다. 사극에 나오는 의상들을 단한번이라도 눈여겨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정약용

     다산 정약용선생이 유배생활중에 보낸 편지들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무슨 공부를 할 것인가, 그리고 생계를 꾸리고 친구를 사귀는 방법 등을 아들에게 자상하게 일러주는 다산의 따스한 면모와 함께, 형님 정약전(丁若銓)과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서 형제간의 우애와 대학자로서의 모습을 살필 수 있다.

    의사가 말하는 의사 / 김선 등저
    의사는 검사, 판사, 변호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자 돌림 직업이다. 그 중 의사는 변호사와 함께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사회적인 지위도 높은 직군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의대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전국의 의과대학은 학생들이 혹은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 중 하나이며, 최근 의학대학원 제도가 도입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의학대학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 의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은 경기 침체 및 조기 퇴직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여기서 던지는 질문. 의사들은 정말 그렇게 돈을 많이 버는 것일까, 병원은 결코 망하지 않는 것일까? 『의사가 말하는 의사』의 필자들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의사들에게도 호시절이 있었으나 분명 과거일 뿐 의사의 수입은 앞으로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개인병원의 폐업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앞으로 의사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산층 이상의 경제적인 윤택함을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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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 2 세계의 와인 / 이원복

    유럽에서부터 신대륙까지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와인들의 나라별, 생산지별 특징과 종류, 세계의 유명 와인들에 대한 정보를 모두 모은 세계의 와인들의 총집대성이다. 와인 애호가로서 직접 유명 와이너리를 수차례 취재하며 쌓아온 와인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오랫동안 와인을 마시며 즐김으로써 몸으로 느끼고 머리로 생각한 와인에 대한 지식을, 한국 최고의 교양만화가라는 평답게 쉽고 재미있게 그려내었다.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을 단 한 병의 단 한 병의 와인이 있고, 와인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누구나 쉽게 좋아하는 만큼 마음껏 와인을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원복 교수는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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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 첨가물 / 아베 쓰카사
     이 책에서 가장 문제시하는 것은 안 먹고 줄이면 되는 과자 및 유해식품이 아니라 엄마가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당연히 첨가물이 안 들어가 있을 것이라 여기는 음식에도 알게 모르게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첨가물 만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것 역시 100% 식품 정보 공개다! 2006년 9월부터 우리나라도 ‘첨가물완전표기제’ 즉, 첨가물 표기 의무화가 시행되기 때문에 모든 식품의 뒷면에는 원재료와 첨가물을 표시해야만 한다. 그러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여러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도 일괄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일괄표시 규정이라든가 개별 포장에는 표시 면제되는 식품들이 있어서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첨가물의 유해성을 자각하고 최소화하는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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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책 / 나카지마 요시이츠

    저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네 가지 유형의 20,30,40,50대의 대표주자들을 내세워 이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책을 써나간다.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것, 큰 일을 해보겠다는 것, 이런 것들에 집착하지 말고 이왕에 태어난 한 번뿐인 인생인데 답답하게 살지 말고 각자의 색깔대로 행복한 삶을 살자는 얘기를 전해준다. 이 책은 천성적으로 게으른 사람이 어떻게 하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게으르게 살아갈 수 있을까 설명해주는 책이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 접하는, '일을 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답답해지고 문득 허무해지는 시점에서 인생을 잘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생철학에 관한 책이다.

    임상사진술의 모든 것 / 한기환

    이 책에는 ‘사진술의 역사’라는 흥미로운 읽을거리로부터 시작하여 임상사진술의 기본, 표준임상사진술, 사진계측학, 그리고 디지털카메라와 포토샵에서의 활용까지 카메라에 관련된 내용을 모두 기술하고 있으며, 필름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로 크게 둘로 나누어서 이론과 실제를 자세히 그리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임상사진의 입문서일 뿐 아니라 진보된 새로운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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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후 1년 / dkzldiak tmtman

    지금까지의 전직 가이드북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전직 관련서들이 대부분 어떻게 해야 좋은 회사로 전직할 수 있는가에만 초점을 맞추고 전직한 후에 전직자가 어떻게 일을 해야 되는지, 소위 ‘전직자의 자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전직 후 1년 동안에 전직자들이 회사에서 어떻게 적응을 하고 자신의 위치를 확보해 나가야 하는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가이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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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의 탄생 / 이어령
    그간 여러 대학과 각종 강연에서 피력해 왔던 젊은 세대를 향한 목소리와 평소 젊은 지성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한데 묶고 다듬었다. 우리나라 젊은이라면 꼭 봐야할 바이블을 만들고 싶었다는 저자는 평생 한 번 있는 '지적 나그네의 시기'인 대학을 '주어진 정답'을 벗어나 모든 가능한 생각들과 소통하며 창조적 지성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길 제언한다.
    이러한 제언은 일방향적 '정보 수신'만 있는 웹 1.0시대에서 사용자가 스스로 참여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창조해내는 '웹 2.0시대'로의 전환과 유사하다. 대학2.0 시대를 언급하는 저자는 대학도 '정답'을 수신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답을 생산할 수 있는 개방·자율·창조의 공간이 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그래서 여기에 묶인 글들은 '또 하나의 정답' 혹은 '다른 쪽에 서 있는 정답'이 아니다. 다만 여러 가능성의 길에 시선을 둘 필요가 있음을, 그 가능성과 어떻게 접점을 형성해야 하는 것인지를 넌지시 얘기해 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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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조사 전 : 한국에 남겨진 조선의 발자취 / 김경수

     『조선왕조사 전』은 『조선왕조실록』이 갖고 있는 정사의 정통성과 『연려실기술』, 『대동야승』, 『용재총화』 등의 야사가 갖고 있는 재미를 함께 버무려 조선시대에 나타난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조선시대를 이해할 수 있게 한 책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는 25대 472년간의 조선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 하지만 방대한 분량으로 인하여 일반인들이 이를 직접 보기는 매우 힘들기에, 저자는 대화체 형식의 역사교양서 형태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서양열강과 일제에 의해 침탈되는 고종과 순종대의 근대사 100여 년을 덧붙여 급박했던 당시의 정치,사회상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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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의 노래 맹자의 마음 / 홍호표

    “나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지만, 노래는 결국 대중의 것이다.”(조용필). 저자는 2008년 조용필 데뷔 40주년을 맞아, 그의 음악을 맹자의 틀로 분석한 《조용필의 노래, 맹자의 마음》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꿈, 사랑, 동심, 친구, 자연 등 여러 주제를 놓고 내 노래를 분석했고 다른 노래들과 비교하면서 글로 잘 표현했다. 맹자의 ‘천인합일(天人合一) 정신을 노래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왕(歌王) 조용필의 음악인생이 이 책에 담겼다. 이 글은 작가가 집필한 성균관대학교 박사학위(2008년 2월) 논문을 재구성한 것이다. 맹자사상을 천인(天人)관계, 시련과 고난, 수양, 영광과 환희의 순으로 살펴보고 그 순서에 따라 조용필 노래를 성정(性情)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2년 5개월여에 걸쳐 쓴 이 글은 학(學)을 통해 그 정점인 예(藝)와 악(樂), 그리고 인간본성을 알아가는 진심(盡心)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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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테라피 / 체리 칼봄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영양소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노화를 늦춰주며,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생과일과 생채소만으로 섭취하기는 힘들다. 바쁜 현대인들은 하루에 필요한 양만큼의 각종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시간이 없다. 하지만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과일 주스나 채소 주스 한 잔을 마실 시간은 누구나 낼 수 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주스는 비타민과 무기질, 효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과일과 채소로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주스를 이용한 치료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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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의 성공에너지 배움 / 강효석

    “회사 눈치를 보는 직원이 되지 말고, 회사가 눈치 보게 만드는 핵심인재가 되라!” 이 책은 세계적 글로벌 기업인 삼성그룹에서도 핵심인재로 인정받는 7명 저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한 인재가 되기 위해 잭 웰치를 보고 스티브 잡스의 말에 의존할 이유는 없다. 우리들 7명은 회사에서 핵심인재로 대우받고 있지만, 우리가 잭 웰치나 스티브 잡스는 아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필요한 것은 스티브 잡스가 아니라 가장 현장을 잘 알고, 일을 처리할 줄 아는 업무의 노하우를 아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것들을 배우는 방법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의 저자 7명이 강조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도 배울 것을 찾는 강한 배움의 자세이다. 특히 태도, 배우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배움의 노하우를 7장에 걸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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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쉬운 떡 만들기 / 장여진

    평소 요리나 베이킹에 자신 없던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떡 만드는 방법을 쉽고 자세히 소개한다. 초콜릿과 아몬드, 피스타치오를 넣어 쿠키보다 고소한 떡, 딸기와 파인애플 등 각종 과일을 넣은 상큼하고 촉촉한 떡, 커피와 블루베리 등을 넣어 만든 색다른 퓨전 떡까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맛의 떡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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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 강명관

    《조선의 뒷골목 풍경》,《조선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등의 전작을 통해 한문학으로 일반인들과 인문학적 교감을 시도해온 강명관 교수가 조선의 역사를 만들어간, 책에 미친 책벌레들의 이야기를 화두로 해 조선시대 지식의 흐름을 전하고 있는 책이다. 조선시대에는 책이 유일한 지식의 저장고였고, 책은 대부분 지배계급의 독점물이었으며, 난해한 한문으로 기록된 것이었다. 가격 역시 만만치 않아 아무나 손에 넣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기에 자연스레 이념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조선시대의 책벌레들은 책을 통해 이념을 받아들였고, 조선시대를 이끌어나갔다. 저자는 금속활자로 조선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혁명완성을 꾀했던 정도전, 이단적인 사상을 탄압하고자 했던 정조 등의 이야기를 통하여 조선시대의 책 사랑과 그 책이 조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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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의 책방 (2책) / 마쓰히사 아쓰시

    『천국의 책방』은 말 그대로 천국에 있는 한 작은 책방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사랑과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이다. 천국, 책방, 낭독, 환생 등 환상적이고 독특한 소재들과 배경은 최근 지극히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여타 일본 소설들과 차별된다. 대학졸업반 사토시가 어느 날 갑자기 '천국의 책방'으로 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속에서, 특히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랑이 이루어지고 갈등이 해소되는 점이 인상적이다. 책방에 오는 사람들에게 매일매일 책을 낭독해주는 사토시, 그리고 그 낭독을 들으며 눈시울을 적시고, 추억을 떠올리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들을 통해 '책'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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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위한 이기는 습관 / 전옥표

    2007년에 출간된 『이기는 습관』의 저자가 쓴 『청소년을 위한 이기는 습관』. 전작이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에게 일침을 놓는 이야기 위주였다면, 청소년 편에서는 십수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조직과 팀을 전두지휘해오면서 하나둘 경험으로 얻은 저자의 성취와 성공으로 이끄는 ‘인생의 이기는 습관’들을 정리하여 소개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의 의지를 심어주고 있다. 평생 밑천이 될 몸과 마음의 기본기, 승리에 대한 본능적인 후각과 기초체력을 스스로 키우는 28가지 ‘이기는 습관’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인생의 자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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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 코스모스 / 온다 리쿠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인 온다 리쿠의 신작 장편소설 '초콜릿 코스모스' 508페이지에 달하는 장편이지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크고 작은 무대 장면을 실제로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 길이를 의식할 새도 없이 단숨에 읽힌다. 특히 두 차례의 오디션 때 쟁쟁한 여배우들이 똑같은 장면을 저마다의 해석하고 저마다의 연기로 재현하는 무대를 비교하는 과정은 가히 압권이다. 또한 『초콜릿 코스모스』는 연극의 세계에만 머물지 않고, 인간에게 보편적인 열정과 노력의 드라마로 무한히 확장된다. 여자들의 자존심과 경쟁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으면서도 그 박진감이 스포츠 경기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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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3책) / 노엄 촘스키

     촘스키가 10년 동안의 간담회, 연설회, 세미나 등을 통해 ‘세상’의 물음에 답한 내용을 총 망라한 책이다. 지배권력의 성역과 금기에 끊임없이 도전해온 촘스키의 정치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촘스키가 10년에 걸쳐 행한 거의 모든 대화를 녹취한 다음 겹친 부분은 덜어내고 주제별로 두서를 잡았으며, 읽다가 막힐 만한 부분에는 간단한 해설을 달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본래 원서에는 해당 주석들이 모두 인터넷을 참조하게 되었으나 한국판에서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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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의 기술 / 신병철

    대중적인 통찰 입문서인 이 책은 뛰어난 통찰을 얻는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며, 각 단계에서 모두 7가지 통찰의 기술을 도출하여 통찰의 메커니즘을 명쾌하게 규명하였다. 이를 통하여 독자들은 뛰어난 통찰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얻어지고 작용하는지에 관한 총체적 인식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특히, 경영과 마케팅에 관한 뛰어난 통찰의 사례들을 통찰의 기술에 적용시켜 분석함으로써 누구나 이 기술을 활용하여 노력하면 비범한 통찰에 도달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또한, 통찰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을 수록하여 통찰의 힘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 방법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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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 이외수

    포기하지 말라! 절망의 이빨에 심장을 물어 뜯겨본 자만이 희망을 사냥할 자격이 있다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와 ‘생명의 전령사’ 정태련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의 가치를 담아 탄생시킨 세밀화 에세이 2탄! 지난해 이외수의 소통법『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대한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세상에 감동 파종을 시도한다. ‘거친 숨소리’를 뜻하는 인터넷 어휘 ‘하악하악’은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이외수 작가의 메시지가 담기며 신나고 흥겨운 에세이 『하악하악』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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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년별, 계절별 체험학습 어디로 가면 좋을까 / 유연태

    고등학교 교사와 신문기자, 그리고 여행작가로 잔뼈굵은 저자가 펴낸 체험학습 가이드북. 교과서에 나오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학년별·계절별 주요 여행지 30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주변 볼거리·보고서 작성시 유의점·관련 퀴즈 등의 팁도 함께 실었다.  초두에는 던진 질문에 대해서는 바로 김치의 우수성과 팔도김치의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본문을 통해 친절하게 답해주고 있다. 퀴즈 코너에서는 "우리 나라에 고추가 전래된 시기는 언제쯤일까?" 같은 관련 상식이 수록되어 있고, 혹 화성 김치박물관까지 갈 수 없을 경우 대신 갈 수 있는 곳으로 코엑스몰 지하2층의 김치박물관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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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뭐 별건가요 / 최윤희

    청와대,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등에서 공무원, 직장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강의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강사. 삼성그룹의 외부초청강사 1,300명 중 명강사 1위로 선정될 만큼 그녀의 강의는 가볍고 유쾌하지만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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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 스테이시 맬컨
     화장품은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생활을 편하고 윤택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우리는 이 화장품을 ‘매일’ 몸 어딘가에 바른다. 이제 화장품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화장품이 안전하지 않다면? 게다가 어떻게 안전하지 않은지 아는 것조차 쉽지 않다면? 급증하는 유방암 발병률, 생식기 장애를 안고 태어나는 남자 아기들, 발음하기도 어려운 유해 화학물질을 가득 담고 있는 모유…. 화장품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책임을 외면해서는 안되며 건강과 환경은 결코 서로 다른 두 문제가 아닌 밀접하게 연결된 하나의 문제라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화장품과 관련된 섬뜩한 현실을 바꿀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그런 대안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구체적으로 전하는 저자의 메시지를 이 책의 내용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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